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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희 : 그리는 사람

 

1983년 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.

어려서부터 만화 그리기를 좋아했고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습니다.

아름다운 사람의 몸을 멋진 나의 언어로 그리고자 합니다.

​그 과정에서 조금도 나은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.

 

그림을 나누는 방법을 고민 끝에 스스로 지은 화실의 이름을 가져와 출판사 '소화당'을 만들었습니다.

작은 그림이 있는 집 혹은, 나의 작은 화실 이라는 뜻입니다.

‘소화당’을 통해 직접 보고 그린 많은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.

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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