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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소화당의 두번째 책 <<빛과 획>>은 수묵화의 필법을 사용해 투명 혹은 불투명 수채화 물감으로 사람의 몸을 그려낸 작품들을 모았습니다.

먹이 보여주는 담백함과는 또 다른, 여러 색의 물감이 섞이고 번지며 보여주는 활달함 더 두드러지는 작품들입니다.

빛의 파장으로부터 온 색은 획을 만나 몸이 되고, 또 서로 섞이거나 덮어가며 함께 저마다 생기를 뽐내고 있습니다.

  1권 <<획과 살>>과 마찬가지로 2권 A5 크기의 책이며 192페이지, 111개의 수채화 작품, 잔잔한 작업의 단상을 수록하려 계획하고 있습니다. 연내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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