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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좋은 그림은 좋은 마음이 됩니다!’

 

 작은 그림이 있는 집 [소화당]의 첫 책 <<획과 살>>은 소화당의 대표이자 화가인 정원희가 직접 모델을 관찰해 그린 수묵 누드 크로키들과 그간 생각해 온 작업의 단상들을 모아 엮은 책입니다.

 

 단순하게 붓 질이 칠하여 만드는 선이 아닌, 방향과 에너지, 감정까지 내포한 획을 그어 살아있는 그림은 무엇일까 찾고 그리기 위해 고민한 흔적들입니다.

 

 이는 작품을 어떻게 지속 가능하게 이어가며 또 기존의 전시장이 아닌 공간에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가 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고민한 것이기도 합니다.  나아가 <<획과 살>> 을 통해 수묵화의 담백한 맛이 좀 더 널리 소개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.

 

 A5 크기의 160페이지 책에는 2019년부터 2022년 까지의 작업 중 엄선한 59개의 수묵 작품과 9개의 인장이 수록되어 있으며, 2023년 6월 26일 현재기준, 교보 문고, YES24, 알라딘 등 국내 온,오프라인 서점과 서울 제주 소재 몇몇 독립 서점에서  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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