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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그림이 있는 집 [소화당]의 세번째 책 <<획과 길>>은 소화당의 대표이자 화가인 정원희가 화실을 벗어나 거리,광장,공원 등으로 나가 사람들을 관찰하며, 먹 혹은 수채화 물감을 사용해 일필로 그린 그림들과 함께 생각해 온 삶에 대한 단상들을 모아 엮은 책이 될 것입니다.

멈춰 있지 않고 잠시 시야에서 사라져버리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순간적으로 포착해 그 움직임과 특징을 재빠르게 그려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보다는 거리,공원 등에서의 활달함과 그날 그날의 분위기가 화면에 남아있습니다.

<<획과 길>>은 A5 크기의 아담한 단행본으로, 대략 200여 페이지에 2019년부터 2024년까지의 그림중에서 엄선하여 길지 않은 글과 함께 연내 출간을 기획합니다.

<획과 살>, <빛과 획>에 이어 또 다른 맛을 보여드릴 3권 획과 길을 기대해주시고 또 저희 소화당을 응원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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